선상신 BBS불교방송 사장은 변화된 미디어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이른바 '킬러 콘텐츠' 제작이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

선상신 사장은 오늘 BBS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월례조회를 가진 자리에서 BBS TV와 BBS 라디오 콘텐츠가 이제는 유튜브 등 뉴미디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선 사장은 모든 임직원의 노력으로 지난해 TV와 라디오 청취율이 크게 개선됐지만 다시 한번 각오를 새롭게 할 시점이라며, 특히 불자 뿐 아니라 일반인이 뉴미디어에서 BBS를 떠올릴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 제작, 유통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선 사장은 또 최근 인기인들이 템플스테이를 하며 사찰음식 요리에 도전한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이 화제가 된 것을 보면서 불교소재 콘텐츠의 가능성을 거듭 확인했다며, BBS 제작팀의 분발도 촉구했습니다.

월례조회에서는 방송 제작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BBS 만공회 권선 활동을 펼친 방송본부 영상기술국 박영남 카메라 감독에게 표창장이 전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