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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스리랑카 현지에 종합복지타운 건립
이용환 | 승인 2005.01.25 18:13
<앵커멘트>

남아시아 피해지원이
성금모금과 의료봉사에 이어
이번에는 피해현장에 대한 시설지원 등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용환 기자 나와 있습니다.

<출연 원고>

<앵커> 이용환 기자!

<답변> 네.

<질문1-종합복지타운 건립 개요>
불교계가 남아시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활동을 계속해서 펼치고 있는데,
현지에 종합복지타운도 건립한다면서요?

<답변>
네, 그렇습니다.
조계종은 스리랑카 현지에
고아원과 양로원 등의 시설이 들어서는
종합복지타운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복지타운 건립을 위해서 조계종 사회부 스님들과 직원들은
최근 스리랑카 현지를 방문해서 건립에 관한
내용들을 협의하고 돌아 왔는데요,

스리랑카 정부도 상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타운 건립에 환영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양정술 국제계장의 말을 들어보시죠.

<인서트1>

종합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스리랑카 정부는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구요,
타운의 총체적인 운영은 조계종이 맡게 됩니다.

종합복지타운은
다음달 기공식을 갖고 본격화될 전망이구요,

이를 위해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오늘
스리랑카 수상에게 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협조해 달라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습니다.

이번 종합복지타운 건립은
의지할 곳을 잃은 고아들과 노인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게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조계종 사회국장 인오 스님의 말을 계속해서 들어보시죠.

<인서트2>

<질문2-의료봉사단 귀국>
조계종은 또,
현지에 의료구호봉사대를 파견했었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조계종은 동국대 의료원과 함께 3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구호봉사단을 스리랑카 현지에 파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4일부터
남부 해안도시 탕갈라와 함반토타 지역 등에서
양.한방 치료를 비롯해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어제 오후 귀국했습니다.

특히 함반토타 지역은
이번 지진.해일로 4천5백여명이 사망하고
피해 가구수만 해도 3700여 가구에 달할 정도로
많은 피해를 입었던 지역입니다.

그만큼 이번 의료구호활동은 작은 힘이지만
이재민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전해 줬다고 합니다.

<질문3-성금 모금 진행상황>
조계종은 또, 남아시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모금 활동도 펼치고 있는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답변>
지난 12일이었죠?
조계종은 조계사를 비롯한 서울 종로 일대에서
승가의 전통 수행방식인 탁발의식을 재현함으로써
자비행을 몸소 실천했습니다.

자비의 탁발 모금은 전국 각 교구 본사별로 일제히
봉행 됐구요, 불자들과 시민들은 불교계의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실천불교승가회와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오늘 총무원장 법장 스님을 방문해
그동안 모은 성금 1천1백여만원을 전달하며 정성을
보탰습니다.

실천불교승가회 공동의장인 성관 스님의 말입니다.

<인서트3>

<답변>
이렇게 현재까지 모아진 성금은
6억원을 넘어섰구요,

전국 교구 본사에서 모금한 성금이 합산이 되면
종단이 목표로 세우고 있는 성금 10억원 모금은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모아진 성금은 소개해 드린
종합복지타운 건립에도 일정액이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불교계는 이번 남아시아 지진.해일 피해와 관련해
일회성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으로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이용환 기자였습니다.

이용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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