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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성보박물관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호국, 나라의 독립을 부르짖다’ 특별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선봉에 선 사명대사의 정신을 계승한 해인사 스님들의 독립운동과 민족대표 중 한분인 백용성스님의 독립운동과 전통불교 수호활동, 그리고 해인사 인근의 3.1운동 관련자료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의 만행을 보여주는 해인사사건과 해인사 지방학림 학인스님들이 독립선언서를 출가 사찰들에 배포하고, 독립활동을 한 사실, 해인사 흥하문 앞에서의 3.1 만세운동, 기사로 본 해인사 스님들의 독립활동, 백용성스님들의 업적과 유품, 히인사 인근 지역의 3.1운동과 파리장서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자유와 독립을 염원하던 선열들의 간절함을 담은 이번 전시회는 오늘(1일)부터 오는 6월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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