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4일(월)>

기아차 노조의 채용비리 사태와 관련해
민주노총 등 광주지역 노동계도 유감을 표명하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민노총은 최근 논평을 통해
기아차 채용 비리에 노조 간부가 연루된 것과 관련해
유감이라고 밝히고 내일중으로
자체 진상조사단을 광주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산하 핵심노조인
기아차 노조간부가 연루된 채용비리 파문이
전체 조직의 도덕성에 타격을 미치는 것은 물론
향후 투쟁력 약화와 지도력 약화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편 기아차 노조는 지난 20일 집행부 간부 전원이
총사퇴한 가운데, 오늘 대의원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지도부 구성등을 논의한뒤 수사결과에 따라서는
대국민 사과 성명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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