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박치홍)은 2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3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정보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36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강사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치홍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키고 도서관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교육공동체로서 정보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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