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길성 북한 외무성 부상이 오늘 중국 베이징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길성 부상은 오늘 오전 평양발 고려항공을 타고 베이징공항에 도착한 후, 중국 측이 준비한 차량을 타고 시내로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리길성 부상이 방중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베트남에서 2차 북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 귀국하는 길에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리길성 부상은 외무성에서 중국을 담당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이 방중할 때 수행했던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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