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5G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광고시장에도 통신업종 상승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코바코에 따르면 3월 광고경기 전망지수 KAI는 114.2로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매체별로 보면 지상파 TV가 97.8, 케이블 TV 101.7,  종합편성 100.7, 라디오 95.4, 온라인과 모바일이 121.6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업종별로는 교육과 사회복지를 제외한 모든 업종의 상승이 전망되며, 특히 다음달 5G 상용화를 앞두고 이동통신 업계의 5G 홍보 기대감으로 통신 업종의 광고비 증액이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편, KAI는 주요 6백대 기업을 대상으로 매달 정기적으로 다음 달 주요 광고매체별 광고비 증감여부를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해당 업종의 광고주 중 광고비 지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응답한 숫자가 많으면 100이 넘고, 그 반대면 100미만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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