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강과 애월읍사무소 통해 전달

제주 반야사가 정초기도와 정월대보름기도에 신도들의 기도 공덕으로 올린 자비의 쌀을 지역사회에 오늘(28일) 회향했습니다.

오늘 자비의 쌀 20kg들이 10포대는 사회복지법인 춘강과 서귀포 춘강 어울림터, 10kg들이 42포대와 7kg들이 40포대는 애월읍사무소를 통해 제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됐습니다.

반야사 주지 수상 스님은 “해마다 정초기도 때 신도들이 올린 공양미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향하고 있다”면서 “신도들의 정성이 담긴 공양미가 모여져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밥상에 오르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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