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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빅뱅 승리가 직접 쓴 탄원서, 일종의 정치적 메시지”[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이것이 법] 김태현 변호사
아침저널 | 승인 2019.02.28 11:13

 

■ 대담 : 김태현 변호사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영신 앵커

▷전영신: 네, 어제 북미 정산 간의 만남이 있던 시각 인터넷 검색어 순위 1위는 정상회담도 아니었고 한국당 전대 결과도 아니었고 바로 클럽 ‘버닝썬’이었습니다. 클럽 버닝썬에 대한 검찰 수사 단순 폭행 사건에서 시작이 돼서 마약과 성폭력에 이어서 성접대 의혹으로까지 확산이 되면서 지금 세간의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는데요. 오늘 <이것이 법>에서 이거 어떻게 되는 얘긴지 좀 알아보겠습니다. 김태현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 변호사님.

▶김태현: 네, 안녕하세요.

▷전영신: 자, 클럽 버닝썬 논란 일단 무슨 일이 어떻게 벌어진 건지 좀, 좀 설명을 좀 해 주세요.

▶김태현: 근데 아까 검색어 말씀하셨잖아요.

▷전영신: 네.

▶김태현: 어제만 그런 게 아니었어요.

▷전영신: 계속 그랬죠?

▶김태현: 한 2,3일 전부터 승리, 승리 카톡, 버닝썬.

▷전영신: 어제는 김무성 사위.

▶김태현: 네, 김무성 사위, 관련입니다. 이문호 대표, 유리홀딩스 그 다음에 탤런트 여자 탤런트 이름 얘기해도 되죠? 어차피

▷전영신: 네.

▶김태현: 박한별 다 이 관련이에요. 그게 이제 검색어 1위 거기다가 예전에 가수 김정훈.

▷전영신: 뭐 상당한데요.

▶김태현: 뭐 김정훈 씨의 그 종편 예능 프로에서 같이 가상애인으로 나왔던 김진아 여기까지.

▷전영신: 오, 그래요?

▶김태현: 네, 그런 주제에 네티즌들 관심이 많으시더라고요.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는 원래 별로 이렇게 인기가 없었는데 이 북미정상회담도 원래 뭐 트럼프 김정은, 뭐 김여정은 재떨이 뭐 김여정 담배 뭐 이런 거잖아요.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그거는 안 나오고 오직 뭐 버닝썬에,

▷전영신: 네, 맞아요.

▶김태현: 승리. 불 타는 해와 빅토리 씨 얘기가 이렇게 많이 검색어에 나왔죠.

▷전영신: 지금 어떻게 된 건지 얘기 좀 해 주세요.

▶김태현: 버닝썬요?

▷전영신: 네.

▶김태현: 양파죠, 양파. 까도 까도 계속 나오니까. 보세요. 경찰 분들 잘 아실 건데 유흥업소 관련 사건은요. 사건이 3종 세트예요, 대부분. 하나 더 하면 4종 세트구나. 음주, 폭행.

▷전영신: 음주, 폭행.

▶김태현: 그 다음에 마약, 성매매 이게 이제 유흥업소 털면 나오면 3종 세트입니다.

▷전영신: 예, 나머지 하나는요?

 

▶김태현: 하나 더 하면 탈세.

▷전영신: 탈세.

▶김태현: 그 4종 세트까지 가는 거예요. 제가 봤을 때는 지금 3종 세트까지 나왔어요.

▷전영신: 네.

▶김태현: 음주폭행에서 시작됐잖아요. 그 다음에 마약 나왔죠.

▷전영신: 마약 나왔고.

▶김태현: 그 다음에

▷전영신: 성접대

▶김태현: 성접대 나왔죠. 물론 하나 더 들어가면 미성년자 출입 뭐 이런 것들도 나오긴 나오는데

▷전영신: 그리고 유착 이런 얘기도 나오던데

▶김태현: 아, 유착 나와요. 유착까지 나오면 5종 세트니까, 탈세가 5종 세트니까 4종 세트에서 유착까지 나왔으니까 이제 탈세만 나오면 되는데 탈세 나와요. 이거 제가 봤을 때는 아까 뭐 특별히 버닝썬 뿐 아니라 모든 유흥업소를 진짜 턴다고 그러잖아요, 수사기관에서.

▷전영신: 네.

▶김태현: 털면 이 탈세가 안 나올 수 없어요, 왜냐면 헌금 매출이 많고 주류와 관련된 업종들은. 실제로 ‘아레나’라는 클럽이 있어요.

▷전영신: 네.

▶김태현: 여기 왜 또 이제 얘기가 나왔냐면 얼마 전에 작년인가 클럽 아레나에서 마약을 흡입하던 40대 중반의 여성, 근데 40대 중반 여성도 요새 클럽 들어가나 보네, 저도 한 번 가 볼까, 그럼. 40대 중반의 여성과 같이 마약을 했던 20대 후반인가 30대 초반의 프로골퍼 출신 남성, 그 이제 아레나에서 12시간 동안 있으면서 마약을 했다는 거예요.

▷전영신: 네.

▶김태현: 이 사람들이 잡혔어요, 그 작년에 있었던 일인데. 그러면서 아레나라는 이름이 나왔는데, 그 아레나가 버닝썬이랑 클럽 랭킹 1,2위를 다툰대요.

▷전영신: 아, 그래요?

▶김태현: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런데 아레나라는 클럽이 얼마 전에 세무조사 받아 가지고 그 기사에서 봤는데 세금을 어마어마하게 맞았더라고요. 제가 숫자를 확실히 기억 못해서 말씀은 못 드리겠는데

▷전영신: 네.

▶김태현: 끝나고 말씀 드릴게요, 제가 본 숫자를. 말이 안 되는 액수를 탈세.

▷전영신: 단위가 뭐예요? 억이에요, 조에요?

▶김태현: 억은 무조건, 조는 클럽에서 뭐 조가, 삼성 뭐 같은 해도

▷전영신: 아니 워낙 논란되고 하셔서.

▶김태현: 어쨌든 제가 본 기억이 260억 이었던 것 같아요.

▷전영신: 아, 그래요?

▶김태현: 제 기억에. 어쨌든. 근데 그러니까 실제로 있는 거예요. 얘기가 좀 셌는데 어쨌든

▷전영신: 네.

▶김태현: 버닝썬은 무슨 얘기냐면 마약까지는 아셨죠? 성접대 얘기는 뭐냐, 이거는 사실 엄밀하게 얘기하면 버닝썬에서 있었던 성접대 얘기는 아닌데

 

▷전영신: 네.

 

▶김태현: 승리 씨 카톡이 공개됐어요. 승리 씨와 단체 카톡방 저 유명 언론사 계열 언론회사에서 단독보도한 거예요. 그러니까 연예매체, 연예매체인데 그 연예매체가 그냥 우리가 알고 그냥 있는 연예매체가 아니라 큰 언론사의 계열사 연예매체입니다. 그러니까 공신력이 그래도 좀 있는 거예요.

 

▷전영신: 네.

 

▶김태현: 단독보도 했는데 카톡 내용이 뭐냐면 하, 이걸 리얼하게 말씀드릴 수도 없고, 승리 씨가 얘길 해요.

 

▷전영신: 네.

 

▶김태현: 그러니까 뭐 아우, 내가 지금 대만에서 투자자들이 오는데 잘 접대를 좀 해라, 이런 취지예요. 그러면서 내가 클럽에 VIP룸 좀 잡아 놓으라고. 그러니까 거기 보면 유리홀딩스 대표라는 사람도 있고

 

▷전영신: 네.

 

▶김태현: 버닝썬 관계자도 있어요. 아우, 뭐 잘 해 놨다, 준비를 해 놨다, 그러면서 여자 얘기가 나오는 거예요.

 

▷전영신: 아, 여성들을 좀 데려다 놔라, 이런 얘기.

 

▶김태현: 여성들을 접대를 붙여라, 이런 식의. 근데 이제 단순히 그냥 뭐 단순히 이렇게 같이 놀아주고 뭐 술이나 마시고 이런 게 아니라 성접대로 강하게 추정되는 단어들이 마구마구 나와요.

 

▷전영신: 아, 그래요?

 

▶김태현: 그 제가 말씀드릴 순 없고,

 

▷전영신: 네.

 

▶김태현: 방송이니까. 하여간 그런 얘기들이 나옵니다.

 

▷전영신: 네.

 

▶김태현: 그러니까 이게 공개되는 순간 YG에서 난리가 난 거죠. 공식입장 야, 이거는 가짜뉴스야, 카톡이 조작된 거야, 뭐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뭐 법적 대응을 할 거야. 그러고 나니까 아까 그 연예매체에서 그걸 단독보도 했던 기자, 저도 좀 알아요, 그 기자.

 

▷전영신: 네.

 

▶김태현: 근데 제가 알기로는 그렇게 막 뻥튀기고 막 그런 사람이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네, 근데 그 기자가 뭐라고 그랬냐면 너무 단어가 쓸 수 없는 단어들이 있어서 그 단어를 내가 좀 순화시킨 건 맞다, 그거는.

 

▷전영신: 그러니까 그대로 풀 워딩을 옮긴 게 아니라 조금 순화시켜서 고쳐서 옮겼다.

 

▶김태현: 네, 그러니까 YG에서 하는 얘기는 우리가 카톡방 공개되면 카톡방 캡처사진 그대로 내잖아요.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근데 그게 아니라 편집된 모양이 있어.

 

▷전영신: 그렇죠. 방송 언론 보도니까.

 

▶김태현: 이게 말이 돼, 이렇게 얘기한 건데 그 기자는 뭐라고 그랬냐면 그거 내가 그대로 쓸 수 없는 게 단어들이 너무 그래서, 그래서 단어 순화시키느라고 내가 그런 거지,

 

▷전영신: 네, 고치긴 고쳤건데 순환 시킨 것이다.

 

▶김태현: 내용 조작 편집된 건 없다, 뭐 이렇게 반박을 했습니다. 한 번 해봐, 그럼 내가 다 나 고소하면 되고 나가서 다 얘기할게, 내가 가지고 있는 것 다, 이렇게. 뭐 그렇게 얘길 해요. 하여튼 저도 그 기잘 알지만 없는 걸 뭐 그렇게 막 없는 걸 뻥튀기 이럴 사람은 아니거든요, 저는 그렇게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그래서 이거 글쎄 과연 어떻게 될지 좀 지켜보시고요.

 

▷전영신: 이 유리홀딩스라는 회사는 뭐 어떤 회사예요?

 

▶김태현: 유리 만드는 회사는 아니고 홀딩스가 투자 회사인데 대표가 박한별 씨 탤런트 박한별 씨

 

▷전영신: 네.

 

▶김태현: 박한별 씨 소속사가 YG인가요?

 

▷전영신: 그건 잘 모르겠네요.

 

▶김태현: 박한별 씨 전 남자친구 세븐은

 

▷전영신: YG였죠.

 

▶김태현: YG였는데 그렇잖아요?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YG의 첫 번째 상품이 세븐 아니겠어요?

 

▷전영신: 네.

 

▶김태현: 어쨌든, 근데 남편인데 여기가 이제 그 약간 투자자였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승리 씨하고 박한별 씨 남편 유리홀딩스 대표하고 긴밀한 관계가 있고 그래서 이제 버닝썬 사업과 여러 가지로 얽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게 뭐 잘못된 건 아니죠.

 

▷전영신: 네.

 

▶김태현: 투자할 수 있는 거죠. 거기서 수익이 많이 창출되고 홀딩스라는 이름을 갖춘 회사들은 원래 투자하고 돈 버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러면 이 남편이 부인이 유명탤런트 박한별 씨다 보니까 과연 이 버닝썬 영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도의적 책임을 져야 되지 않냐, 뭐 그런 이제 얘기들이 나와서 그런 건데 어쨌든 이 저 카톡방 아까 얘기했던 성접대 추정 카톡방의 멤버 중에 한 사람은 유리홀딩스 대표죠.

 

▷전영신: 그러고 김정훈 씨하고 김진아 씨? 이 이름은 왜 나오는 거예요?

 

▶김태현: 이건 좀 다른건데 김정훈 씨가 UN이라고 서울대 치대 나오고 치과의사 안 하고 연예인을 하시는

 

▷전영신: 네.

 

▶김태현: 그 UN의 멤버인데 저기 종편 프로에서 그 연애프로가 있어요, 가상연애.

 

▷전영신: 그렇죠. 네.

 

▶김태현: 그러다가 결혼하신 분도 있잖아요, 탤런트 이필모 씨는 거기서 만나 가지고 가상연애하다가 결혼했어요, 실제로.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그래서 뭐 달달한 가상연애를 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어떤 여자 분이 김정훈 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거예요. 약정금 청구소송. 소가는 한 천만 원 안 될 것 같아요. 내용 뭐냐? 김정훈 씨가 나한테 낙태를 적용했어, 내가 사귀면서 얘를 가졌는데. 근데 그 대가처럼 하면서 내가 혼자 지낼 때가 없으니까 보증금 천만 원에 월세까지 이렇게 내준다고 해서 집을 얻어 준다고 그러니까 좋은 걸 얻어 준 건 아니에요.

 

▷전영신: 아, 다른 스캔들이군요.

 

▶김태현: 네, 다른 스캔들.

 

▷전영신: 네, 버닝썬하고 상관 없는, 알겠습니다.

 

▶김태현: 네, 버닝썬인 줄 아셨구나.

 

▷전영신: 네, 같이 언급을 하셔서.

 

▶김태현: 근데 이제 보증금도 안 줬어, 그래서 약정금 청구소송 냈다, 그래서 검색어 1,2위 등. 어쨌든 그건 별개 얘기로 치고.

 

▷전영신: 아, 넘어가요. 어제 그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승리 씨경찰에서 지금 조사를 받고 뭐 지금 나왔는지 모르겠는데 받고 있다고 하는데 뭐 승리도 모발 검사에 응하겠다. 뭐 결과를 두고 봐야 되겠죠?

 

▶김태현: 아, YG 머리 좋지 않습니까? YG법무팀도 있고 홍보팀도 있고 대관업무 담당팀도 있을 거고.

 

▷전영신: 아, 그래요?

 

▶김태현: 아니 왜냐면

 

▷전영신: 아, 그렇겠죠.

 

▶김태현: YG는 이제 일개 그냥 연예기획사가 아니에요.

 

▷전영신: 네.

 

▶김태현: 한류의 핵심 정점에 있는 회사잖아요, 어쨌든. YG가 무너지면 만약에 무너지면 사실 우리나라 한류에 타격이 있지요.

 

▷전영신: 네.

 

▶김태현: 그 어찌됐든 간에 제가 머리가 왜 좋다고 그러냐면 어제 8시에 어제 출두하는 날도 아니었어요. 그 원래는

 

▷전영신: 네.

 

▶김태현: 경찰은 수사스케줄이 있어요. 제가 알기론 아직 승리를 조사할 스케줄 안 됐을 거예요.

 

▷전영신: 네.

 

▶김태현: 왜냐면 이제 이문호 대표 그 버닝썬 대표 이문호 대표 모발에서 마약 양성 반응 나왔어요. 이문호 압수수색했어요. 밑에서 쫙 올라가는 거거든요. 어떻게 보면 승리 씨는 참고인 조사든 아니면 피의자든 간에 이 사건 마지막에 조사를 받는 거예요.

 

▷전영신: 그렇겠죠.

 

▶김태현: 그죠. 그 밑에부터 올라가는데 중간에 다 아직 안 됐는데 스케줄이 안 됐는데 어련히 부를까. 근데 내가 언제든지 뭐 나가서 저 어제 오전인가요, 그런 얘기 나왔죠. 언제 오전인가, 그제 저녁인가, 언제든지 나, 내가 나가서 조사를 받겠다, 자발적으로.

 

▷전영신: 네.

 

▶김태현: 근데 그것도 사실 이례적인 거죠. 그러니까 자발적으로 나가서 받겠다 이런 얘기들은

 

▷전영신: 그 탄원서도 본인이 직접 냈어요. 철저하게

 

▶김태현: 네, 수사 촉구해 달라, 일종에 정치적인 행위인 거죠.

 

▷전영신: 네.

 

▶김태현: 아, 팬들한테 보내는 메시지, 난 죄가 없어, 그러니까 내가 죄가 있으면 전전긍긍하고 경찰에서 잡아갈 때까지 내가 집에 숨어 있을 텐데 내가 이렇게 나가 가지고 먼저 조사 받겠다고 하겠어? 난 죄가 없어, 그걸 나타내 주는 거야, 이렇게 이제 팬들 향한 메시지라고 전 봤어요, 일종의 정치적 메시지.

 

▷전영신: 네.

 

▶김태현: 왜냐면 법적으로는 변호사가 순수하게 법적으로만 얘기하면 아이, 올 때까지 기다립시다, 그 준비도 안 됐는데 가 봐야 욕만 먹어요, 이렇게 얘길 해요. 근데 이제 정무적인 판단을 하면 뭐 그렇게 먼저 선제적으로 내가 조사를 받겠다고 할 수는 있는 거지요, 팬들을 향해서.

 

▷전영신: 네.

 

▶김태현: 그런데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어제 밤 8시에 내가 오늘 서울경찰청 갑니다. 제가 어제 8시쯤에 서울경찰청에 있었는데 1시간만 더 있었으면 큰 일 날뻔 했어요, 퇴근할 때 차 막힐까봐. 왜냐면 9시에 기자들한테 문자 메시지 보내고 9시에 출두합니다. 그러니까 1시간 동안 난리가 났을 거예요, 거기 모든 기자들 다 오고.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어쨌든 9시에 출두한 거예요.

▷전영신: 네

▶김태현: 왜 YG가 머리가 좋다고 했냐?

 

▷전영신: 그렇죠. 어제 다

 

▶김태현: 어제 속되 말로 꼭지라고 합니다. 몇 꼭지 보도가 됐을 것 같으세요? 모든 메인뉴스는 8시에서 9시에 시작합니다.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그죠? 그러니까 8시에 시작하는 뉴스들은 이미 편집 끝났고 9시에 시작하는 메인뉴스들의 입장에서는 8시에 그런 게 오면 1시간 동안 어떻게 할 수가 없어요.

 

▷전영신: 네.

 

▶김태현: 다 마감이 끝나 버려 가지고.

 

▷전영신: 네.

 

▶김태현: 그렇지 않습니까?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그리고 뭐 그렇다고 이걸 무슨 뭐 빨간 자막에 하약색 속보로 할 만한 것도 아니고

 

▷전영신: 그렇죠.

 

▶김태현: 승리 출두 이게 뭐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어제 북미정상회담 때문에 다 그 특집뉴스였어요. 그러니까 이게 몇 꼭지 보도가 됐겠어요? 머리 진짜 좋은 거죠. 오늘 아침 조간신문 제가 다 본 건 아닌데

 

▷전영신: 네.

 

▶김태현: 얼마나 보도가 됐을까?

 

▷전영신: 별로 보도 안 됐어요.

 

▶김태현: 그죠?

 

▷전영신: 네.

 

▶김태현: 그러니까 그 머리가 진짜 좋은 거예요. 야, 하려면 오늘 가지, 내일이나.

 

▷전영신: 어쨌든 뭐 지금 뭐 경찰하고 유착 의혹 제기

 

▶김태현: 8시간 조사받았대요. 근데 제가 봐서는 한 번 더 불러요.

 

▷전영신: 아, 더 부를까요?

 

▶김태현: 아, 어제 준비가 안 됐는데 나와 가지고 혼자 떠들고 갔는데 경찰 입장에서 보면. 그리고 이거 네, 유착 의혹요?

 

▷전영신: 네.

 

▶김태현: 오늘 이렇게 정신이 없네, 제가, 잠이 안 깨서 그런가. 유착

 

▷전영신: 시간이 많지 않은데 네, 짧게.

 

▶김태현: 유착 의혹도 지금 수사를 하고 있는 거예요. 한 사람은 이제 영장 기각이 됐어요. 근데 뭐 영장 기각돼서 무죄로 볼 수 있는 건 아닌데

 

▷전영신: 네.

 

▶김태현: 아까 제가 탈세까지 무조건 털거다. 탈세 했다는 얘긴 아니에요.

 

▷전영신: 네.

 

▶김태현: 그럼 왜 그러냐? 서울경찰청 입장에서 이거 명예가 걸린 수사예요. 왜냐면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합니다. 야, 유흥업소하고 경찰은 유착되는 것 아니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근데 여기는 단순 유흥업소가 아니라 큰 정말 한류스타가 관련돼 있는 유흥업소예요. 그러면 일반인들 생각에서 경찰이 봐주는 것 아니냐,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전영신: 네.

▶김태현: 실제로 강남경찰서의 유착관계가 몇 개가 포착이 됐고요. 그래서 서울경찰청에서 광수대가 투입 했습니다.

▷전영신: 네.

▶김태현: 사실은 사건만 보면 광수대가 개입할만 한 건 아니에요, 이거. 지역 경찰하면 돼요. 근데 강남경찰서한테 니네 손 떼 하면서 광수대가 가지고 갔어요. 이 얘긴 뭐죠? 끝까지 간다는 얘깁니다. 그렇지 않으면 경찰 전체가 흔들릴 수가 있다. 이거 봐, 이럴 줄 알았어, 이렇게 되니까. 그러니까 서울청에서 이거는 엄청나게 투입해 가지고 이거는 갈 때까지 간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한 수사기 때문에

▷전영신: 네.

 

▶김태현: 진짜 탈세문제까지 팔 거고 그래서 제가 결국은 승리 씨가 꼭 제가 뭐 피의자 기소되고 이런 의미가 아니에요.

▷전영신: 네.

▶김태현: 무혐의가 나올 때 나오더라도 한 번은 더 조사를 할 거다, 왜? 어제는 경찰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여서 승리 씨가 그냥 와 가지고 자기 하고 싶은 얘기 하고 간 걸 테니까

▷전영신: 네.

▶김태현: 물론 경찰도 나름대로 준비된 거 물어 봤겠지만 철저하게 준비는 될 수는 없잖아요, 물리적으로 그러니까.

▷전영신: 네, 클럽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들 마약과 성접대, 연예인, 정치인의 사회 유착 의혹 등등 거기에 탈세까지도 들여다 볼 것 같은데 과연 이 수사가 어떤 식으로 흘러가게 될지 좀 주시를 해 볼 필요가 있는 듯 합니다. 네, <이것이 법>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김태현 변호사였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태현: 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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