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활동 동향을 보여주는 생산과 소비, 투자 등 주요 지표가 석 달 만에 증가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全)산업생산지수가 한달 전 보다 0.8% 올랐습니다.

'전월과 비교한 전산업생산'은 지난해 10월 0.8% 증가한 이후 11월과 12월 두 달 연속 감소했다가 지난달 3개월만에 반등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1월과 12월 상대적으로 지표가 좋지 않아 기저효과가 작용한데다 건설과 설비투자가 전월과 비교해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인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해 10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또, 앞으로 경기를 예측하는 지표인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역시 전월보다 0.4포인트 떨어져 8개월 연속 하락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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