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 국장단 일부 인사가 단행됐습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어제 기획국장에 각승스님, 감사국장에 법오스님, 문화국장에 효신스님, 호법국장에 범종스님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기획국장 각승스님은 월탄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했으며, 동국대학교 졸업 이후, 총무원 호법국장, 문화국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감사국장 법오스님은 보선스님을 은사로 1996년 수계했으며, 봉암사 태고선원, 고운사 고금당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현재 전남 강진 무위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문화국장 효신스님은 종수스님을 은사로 1999년 수계했으며 동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총무원 홍보국장, 호법국장, 감사국장을 역임했습니다.

호법국장 범종스님은 근일스님을 은사로 1997년 수계했으며, 부석사 봉황선원 등에서 안거 수행했으며, 현재 안동 광흥사 주지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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