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변대교에서 신천대로 진입구간 차선 조정 평면도 [자료제공=대구시]

대구시는 합류부 엇갈림 현상으로 인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서변대교에서 침산교 구간의 신천대로 진입차로를 축소·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변대교에서 침산지하차도 진행 차로를 기존 2개 차로에서 1개 차로로 축소하고, 신천대로에서 침산지하차도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1개 차로를 이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음달(3월) 4일부터 10일까지 차선 조정 작업을 하고, 4월 중에는 성북교와 도청교 구간의 진출로도 확장할 계획입니다.

차선이 조정되면 서변대교에서 침산교 방향으로 불법 진입하는 차량과 팔달교 방향에서 신천대로 본선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엉기면서 발생하는 만성적인 차량 정체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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