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차은선)가 직장생활로 바쁜 학부모들을 위해 26일 ‘찾아가는 부모상담’ 행사를 광주광역시청 1층 행복나눔실 일원에서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우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선 센터 소속 전문상담사들이 광주광역시청 공무원과 시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갈등해결 및 대화법 ▲자녀 진로지도 및 학습 ▲스마트폰 등 미디어기기 과의존 ▲신학기 대비 학교적응 및 친구관계 등에 대한 개별상담이 진행됐다.

지난 1990년 2월 전국 최초로 문을 연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 심리상담, 지역사회통합지원체계 CYS -Net(Commuinty Youth Safety-Net)운영,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운영, 또래상담자 양성,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사업,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차은선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관공서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직장으로 찾아가는 부모상담 및 부모교육을 더욱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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