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베트남 출발 소식을 전한 이후 연일 그의 대외활동 '노고'를 부각하며 경제실적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에서 김 위원장이 "조국을 빛내기 위해 분분초초를 쪼개가며 대외활동을 벌여나가고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당 조직들이 조직력과 전투력을 최대로 발휘해야 할 시기"라고 독려했습니다.

신문은 또 1면과 3면에는 김 위원장의 베트남행에 대한 각계의 반향을 실어 경제성과를 위한 각 기관의 노력을 부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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