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은 어제
열린우리당 임채정 당의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개혁을 위해서는 국민들의 의식개혁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국민들의 의식개혁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법과 제도는 자리를 잡지 못한 채
수시로 바뀔 수밖에 없다며
개혁의 전제는 국민들의 의식변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채정 당의장은
전적으로 공감의 뜻을 표시하며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국민들의 의식개혁은 필수적인 만큼
불교계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법장 스님은 또,
임채정 당의장의 예방에 이어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등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눴습니다.<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