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북구 고성동에 위치한 대구FC 전용구장 'DGB대구은행파크' 전경.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이 지난해 FA 우승컵을 거머쥔 대구FC의 새로운 홈구장인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실시하고 지역민과 축구팬들을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합니다.

2017년 여름 착공해 올해 1월 완공된 DGB대구은행파크는 대구은행이 명칭사용권을 사들여 붙인 명칭으로, K리그 최초로 DGB대구은행 명칭 사용권이 부여된 구장입니다.

대구은행은 지역 구단인 대구FC의 메인스폰서로 나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원해왔으며 DGB대구은행파크 개막으로 지역민들의 스포츠·문화 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입니다.

오늘(25일) 선수단 오픈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DGB대구은행파크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2019 K리그1 2R 제주 유나이티드전을 개장 경기로 일반인들에게 오픈됩니다.

이를 기념해 대구은행은 경기장 앞에 무빙뱅크를 설치하는 한편 응원용 수건 1만여 장을 경기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무료 배포합니다.

또 개막전 티켓을 천매 배부해 지역 축구 꿈나무들을 위한 개막전 관람 행사인 ‘DGB대구은행 파크 꿈키움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김태오 은행장은 “DGB대구은행파크 시대 개막으로 대구가 세계적인 축구의 메카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구FC의 선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지역 홍보효과를 기대하며, 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과 지역민을 위한 지원을 적극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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