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이틀 연속 발령됩니다.

환경부는 오늘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수도권과 충청권, 광주와 강원 영서 등 9개 시도에서 저감조치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민간 사업장과, 공사장,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사업장, 공사장의 비상저감조치는 동일하게 시행되고,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는 ‘상한 제약’도 이틀 연속 실시됩니다.

다만 오늘이 휴일인 토요일이어서 서울 지역의 총중량 2.5톤 이상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 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