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2.27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 후보들이 오늘 마지막 TV토론회에서 격돌합니다.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70분간 MBN이 생중계하는 토론회에 출연합니다.

토론회에선 선거운동 기간 내내 쟁점이 됐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5.18 모독’ 논란 등을 놓고 후보 간 불꽃 튀는 공방이 예상됩니다.

당 대표는 오늘 열리는 책임당원과 일반 당원을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사전투표을 시작으로 내일 시.군.구 현장 사전투표와 오는 25일과 26일 일반 국민 여론조사, 전당대회 당일인 27일 대의원 현장투표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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