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오페라하우스 건립부지에 쌓아둔 여성토를 제거하고 지하터파기를 위한 파일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현장관계자는 “당초 사질토 모래층으로 인해 파일 시공이 순조롭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시항타를 진행하면서 충분한 설계지내력이 확보돼 순조롭게 파일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공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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