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질과 밥맛이 뛰어난 최우수 브랜드 10개를 선발해
대표쌀로 집중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일선 지자체와 민간 미곡종합처리장
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업기술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전문 평가기관에 의뢰해
오는 3월 말까지 대표쌀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쌀 평가는 도정도와 투명도, 변색여부 등 관능감정과
각종 성분분석, 냄새와 맛 등 40여개 항목에 걸쳐 이뤄집니다.

선발된 쌀은 전라남도의 특별지원과 관리 등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되며 농림부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등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쌀평가에
도 대표쌀로 나가게 됩니다.

한편 지난해 전남에서는 전국 최우수 12개 브랜드중
영암군의 달마지쌀과 해남 옥천농협의 한눈에 반한쌀,
나주 동강농협의 드림생미 등 3개가 선정됐었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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