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가 오늘 오전 11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세제곱미터당 75마이크로그램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이런 가운데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중이며 비상저감조치 시행은 지난 14일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로는 처음이면서 올해 들어서는 4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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