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나리와 진달래 등 봄꽃을 평년보다 2일에서 3일 정도 빨리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민간기상업체 웨더아이의 자료를 보면, 개나리는 3월 13일 서귀포에서 피기 시작해 남부지방은 3월 15일에서 23일, 중부지방은 3월 23일에서 31일, 경기 북부와 강원 북무 및 산간지방은 4월 1일 이후에 개화할 전망입니다.
진달래는 3월 16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은 3월 16일에서 28일에, 중부지방은 3월 26일에서 4월 2일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간지방은 4월 4일 이후 필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꽃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뒤에 만개하며, 서울에서는 4월 3일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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