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9시 22분쯤 일본 북동부 홋카이도에서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5.7 수준인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홋카이도전력은 도마리촌에 있는 원전의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조속히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대피 및 피해 관련 정보 제공을 적절히 하도록 지시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자체 지진 등급 기준인 진도 6약은 서 있기 어려운 정도의 강진에 속하며, 벽 타일이나 창문 유리가 파손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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