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국유림관리소는, 한시적으로 개방하고 있는 “원대리 자작나무숲”을 3월 3일까지 연장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자작나무숲 실무협의회를 통해, 2월 28일까지만 개방하기로 결정했으나, 2월 적설량이 많아 산불위험이 감소한데가, 연휴기간(3.1.∼3.3.) 자작나무숲 탐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시적 개방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올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자작나무숲 탐방인원은 88,846명으로, 작년 동일기간 대비 200%이상 늘어났으며, 자작나무숲을 찾는 탐방객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추셉니다.

인제국유림관리소는, 결빙으로 인해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은 만큼, 등산화와 스틱, 아이젠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하고, 오후 2시전까지 입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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