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청 전경

경북도는 다음달 8일까지 '2019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합니다.

문화 소외지역의 주민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 동안 음악, 연극, 무용, 전통예술 4개 분야에서 연간 1회 이상 공연활동 실적이 있는 문화예술단체로 도내에 소재하고 도가 지정한 지역에서 공연이 가능해야 합니다.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kr)을 통해 공모 신청을 하면 다음달 14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같은 달 18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올해 사업비는 2억 5천만원입니다.

경북도는 지난해 2억원을 지원해 78개 단체가 총 192회 공연을 펼쳤습니다.

한재성 경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와 지역예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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