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가 운용수익률 개선과 투자 다변화를 위해 해외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를위해 오늘 한국투자공사와 해외투자의 전략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큰 해외 대체자산 분야에서 공동 투자 등 실질적 협력방안을 마련해 이른 시일 내 안정적 해외 투자 기반 마련과 수익률 확대 등의 결실을 맺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금융 자금운용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125조원에 달합니다.

한국투자공사는 한국의 국부펀드로 정부의 자금을 해외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해외투자 전문 공공기관으로 2017년 말 기준 천347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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