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측 "매연 줄이기 위해 노력"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일고속 페리호인 골드스텔라호가 오늘(21일) 오전 11시 50분 쯤 제주시 탑동 해상에서 강한 매연을 뿜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골드스텔라호는 제주와 여수를 매일 오가고 있는 여객선입니다.

이에 대해 한일고속 관계자는 "배의 시동을 켜거나 끝때 매연이 많이 발생한다"며, "매연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995년 진수된 골드스텔라호는 제주항에 매일 오전 7시 도착해 손님과 화물을 내리고 오후 4시 50분 다시 여수로 출발하는 스케쥴에 따라 운항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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