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이 동아리방 리모델링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계획 확정에 나섭니다.

대불련 총동문회는 모레 오후 3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초허당 세미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오후 4시엔 상록원에서 총회를 개최한 뒤 신년하례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백효흠 회장을 비롯한 대불련 동문들은 지난해 여러 사업들을 평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대불련동문장(葬)에 대한 규정 등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총동문회와 사단법인 대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모두 4개 대학교의 동아리방에 리모델링을 추진하며, 대불련의 포교지인 ‘캠퍼스 108’의 발간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대불의 ‘장학사업단’은 올해 전국 9개 대학, 9명의 학생과 단체에 대해 모두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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