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종책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5기 포교위원회가 금강선원 주지 혜거스님과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위원장으로 출범했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혜거스님을 위원장으로 한 7명의 포교위원과 지현스님을 위원장으로 한 7명의 신도연구위원들을 위촉했습니다.

포교위원회에는 화계사 주지 수암스님과 종회의원 정운스님, 윤기중 포교사단장 등이, 신도연구위원회에는 종회의원 화평스님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장 정관스님, 조기룡 동국대 교수 등이 참여합니다.

[지홍스님/ 조계종 포교원장]

“포교원의 여러 가지 사업계획들을 위원회 여러분들에게 보고를 드리고 그러한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잘 살펴봐 주시고요. 앞으로도 위원회에 많은 신경을 써서 포교원이 알차게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첫 번째 회의에서는 어린이법회에서 아이들과 지도교사들이 쓸 수 있는 교재 개발과 우리말 생활의례를 공모를 거쳐 개발하자는 방안 등이 제안됐습니다.

[지현스님/ 조계사 주지]

“포교원의 20년의 설계와 신행혁신으로 불교의 미래를 열겠습니다고 원장스님이 신년기자회견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함께 최선을 다해서 동참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SNS 불교관련 이모티콘과 통화 연결음 개발 등 신행혁신 대중화와 미래세대 포교 기반을 강화방안 등이 논의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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