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어젯밤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가량 서울 강남 소재 클럽 '버닝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버닝썬'은 클럽 내 마약 투약과 유통, 성폭행 등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곳입니다.

경찰은 사이버수사대와 과학수사대 등 수사관 11명을 투입해 'VIP룸'을 포함한 내부 시설 전체를 사진과 동영상, 3D 촬영 등을 통해 수색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을 통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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