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동진 IM부문장 갤럭시 폴드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이 접히는 스마트폰을 최초로 공개하면서 스마트폰 시장에 차세대 프리미엄 경쟁이 본격화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갤럭시 폴드는 세계 최초 7.3인치 화면으로 20만 번을 접었다가 펴도 제품이 변형되지 않는 내구성과 트리플 카메라 6개를 장착한 점이 특징이라고 삼성은 설명했습니다.

이에앞서 중국 샤오미는 어제 기존 중저가폰에서 벗어나 프리미엄폰을 선보이며 삼성과 애플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또 다음주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전시회에서는 중국 화웨이와 LG전자가 잇따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차세대 5G 통신시대를 맞아 스마트폰 시장의 프리미엄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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