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장재은 교수(왼쪽), 김승욱 석박사통합과정 학생(오른쪽) [사진제공=디지스트]

디지스트는 정보통신융합전공 장재은 교수팀이 새로운 이미지 신호 처리 기법을 적용한 바이오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교수팀은 디지스트 뇌·인지과학전공 문제일 교수팀, 정보통신융합전공 황재윤 교수팀과 공동 연구를 통해 나노구조체의 플라즈모닉 현상에 의한 선택적 투과 특성을 이용한 바이오센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이 개발한 바이오센서는 2차 처리나 분석 장비 없이도 바이오 물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검출할 수 있어 질병 메커니즘 분석, 신약 개발 등 바이오 분야 연구에 널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현미경을 사용하는 기존 분석법에도 적용이 가능해 상용화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오센서 분야 세계적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센서 앤드 바이오일렉트로닉스' 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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