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가 19일 동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3개월 동안 외부 출입을 끊고 선방에서 오직 수행에만 전념해 온 스님들은 오늘 수행 정진을 마무리 했습니다.

법주사 조실 월서 스님은 법문을 통해 "동안거 해제는 수행의 끝이 아닌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세기고 수행자의 길을 걷길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이 날 법회에는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등 100여 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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