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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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 방송 :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FM 101.9 (07:00~09:00)

■ 진행 : 전영신 앵커

▷전영신: 지방시대 오늘의 서울 순서입니다. 서울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한 서울 도봉구로 오늘은 가보겠습니다.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구청장님, 안녕하십니까?

▶이동진: 네, 안녕하세요.

▷전영신: 오랜만이십니다.

▶이동진: 예, 고맙습니다.

▷전영신: 2년 전쯤에 이 시간에 인터뷰를 하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난해에 다시 3선 구청장이 되셨고 3선 연임 제한이 있기 때문에 구청장으로서는 마지막 임기 수행하고 계시는데 지난 시간에 대한 소회 돌아보시면 어떠신가요?

▶이동진: 벌써 이제 제가 2010년에 처음 구청장 역할을 했으니까 벌써 9년째 지내고 있는데요. 우선은 3선 구청장의 소임을 맡겨주신 우리 구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요. 전영신 앵커께서 말씀하셨다시피 도봉구가 서울의 끝자락이고 또 낙후된 지역이다 또 발전 가능성이 낮다 이런 인식들이 있었지 않습니까? 그동안 그런 도시의 이미지를 바꾸고 또 도시활력을 증진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는데요. 최근에 들어서는 우리 주민들께서 도봉구가 뭔가 변화의 가능성 꿈틀거리고 있다라는 그런 평가를 해 주시고 계시는 것 같아서 조금은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전영신: 새해 신년사에서 더 큰 도봉으로의 큰 도약을 말씀하셨는데 오늘 정월대보름이잖아요.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각오라고 해야 될까요.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이동진: 대보름 맞아서 눈이 지금 내리고 있는데요. 서설로 느껴집니다. 민선 7기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민선 7기를 맞아서 제가 도봉구의 어떤 구정의 방향으로써 더 큰 도봉의 완성 이렇게 얘기를 했었거든요. 말씀하신 것처럼 3선이 제한이 돼 있기 때문에 그동안 이런 노력 또는 변화를 바탕으로 해서 남은 임기 동안 그런 더 큰 도봉의 완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 할 생각입니다.

▷전영신: 오늘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도 하시던데요.

▶이동진: 네, 그렇습니다. 매년 해 왔고요. 주민들이 많이 참여를 하고 또 새해에 대한 어떤 희망 이런 것들을 공유하는 그런 자리이기도 합니다.

▷전영신: 몇 시에 어디로 가면 됩니까?

▶이동진: 6시에 우리 구청 뒤편에 중랑천변에 넓은 장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달집태우기 행사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좋은 볼거리 체험거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동진: 도시에서 보기 힘든 그런 장면.

▷전영신: 지방자치 시대에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죠. 남다른 소통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이동진: 특별한 노하우라기보다 진정성을 가지고 주민을 대하는 것 이게 개인적인 태도뿐만 아니라 중책에 있어서도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요. 또 한 가지는 과거와 달리 지방자치가 실시되면서 중요한 것이 민과 관의 협력관계라고 생각합니다. 행정이라는 게 일반적으로 일방성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제 민관 협치라고 하는 것을 저희는 제도화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지방자치라고 하는 게 분권의 측면 그러니까 중앙정부와 권한을 나눈다는 데 분권의 측면이 있고 주민이 주도성을 가지고 행정에 참여한다는 측면에서 자치의 측면이 있습니다. 지방자치는 두 가지 측면이 있는데 주민자치라고 하는 측면에서 민관 협치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협치라고 하는 정치적으로는 여야 간의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거 이런 것일 텐데 지방자치에서 협치라고 하는 것은 민관이 헙력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행정의 일방성을 극복하고 또 주민들의 주도성을 강화하는 것인데요. 다시 말씀드리면 민관이 정책의 수립과정이나 집행과정 또 평가의 과정에서 권한을 갖고 참여하도록 하는 것이거든요. 우리 구에서는 이걸 제도화 하기 위해서 전국 최초로 도봉구 민관협치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지방자치의 어떤 기본정신이랄까 이런 거에 입각해서 협치를 강화하고자 그런 노력을 기울여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리고 서울시가 올해 초에 국내 첫 콘서트 전문공연장이라고 해서 서울 아레나를 오는 2024년까지 도봉구 창동에 짓겠다, 서울 아레나는 어떤 공간으로 마련이 되는 거예요?

▶이동진: 저희 창동역 주변에 대규모 가용부지가 있는데요. 거기에 저희가 2011년에 처음 아레나 건립구상을 했었어요. 그래서 2012년에 이걸 서울시에 제안을 했으니까 이제 확정된 게 작년 말에 중앙정부에 투자심사를 받아야 되는데 그게 최종 통과된 게 12월 말일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거의 7년이 걸렸나요. 상당히 오래 걸렸는데 서울 아레나를 건립하겠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는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방탄소년단이라고 BTS가 지금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K팝이 한류에 중심을 이루고 있는데 국내에는 전문 공연장이 전무한 상태예요.

▷전영신: 그렇죠. 보통은 올림픽경기장 이런 데서 하잖아요.

▶이동진: 네, 그런 데서 하죠. 그래서 그런 객관적인 필요성이 있었고요. 또 하나는 우리 도봉구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베드타운의 성격을 강하게 갖고 있는데 이런 도시의 이미지를 변화하기 위해서 문화적 접근을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갖고 도시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어떤 방안의 하나로 서울 아레나를 생각하게 됐던 거죠. 2만 석 규모이고요. 약 투자규모만 5,300억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많이 오래 걸렸던 거죠.

▷전영신: 해외 한류팬들이 많이 몰려오겠는데요, 도봉구로.

▶이동진: 대개 1회 공연당 한 3분의 1 정도는 해외 관람객으로 이렇게 구성될 것으로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러시군요. 도봉구가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K팝의 도시로 바뀌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경제적 효과 기대 상당하겠는데요?

▶이동진: 저희가 공연장 하나만 지으려고 생각했다면 이렇게 많은 노력을 기울이지는 않았을 겁니다. 이걸로 해서 파생되는 여러 가지 효과가 있는데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2만 석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이 건립이 되게 되면 약 300개 정도의 새로운 문화기업 그리고 1만 3,0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투자적격성 검토를 하면서 분석한 것에 따르면 연간 총 생산이 약 6,000억 정도 그리고 245만 정도의 관람객이 찾을 것이다 이렇게 분석하고 있고요. 총 부가가치로만 해도 한 2,400억 정도가 발생할 것으로 이렇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상당한 규모죠.

▷전영신: 그러네요.

▶이동진: 그래서 이런 효과를 지역 내에서 담기 위해서 서울시와 협력해서 저희가 49층 규모의 문화산업단지를 조성을 합니다. 올해 이제 8~9월쯤이면 착공을 하게 될 텐데요. 이런 것들이 지역 우리 도봉구 뿐만 아니라 인근 구의 동부권의 상당한 정도의 긍정적 또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전영신: 지역민들의 기대도 크시겠어요.

▶이동진: 상당히 기대가 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영신: 이밖에도 도봉구에는 도봉구민청, 플랫폼 창동61, 평화문화진지 같은 복합문화공간들이 많죠?

▶이동진: 네, 저희들이 아레나 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여러 요소들을 발굴하고 이런 노력을 해 왔는데요. 구민청이라고 하는 건 도봉구 구청 내에 구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데요. 행정공간일 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작년에 오픈을 했고요. 플랫폼 창동61은 이제 아레나 공연장이 만들어지려면 꽤 시간이 걸리니까 2023년에 완공이거든요. 그래서 그 전에 붐업하고 홍보하는 그런 공간이고 지역 내의 음악인들을 양성하는 그런 역할을 해 왔습니다. 평화문화진지 같은 경우는 도봉구 경제지역에 대전차방호시설이 있거든요. 한 270m에 이르는 상당히 긴 공간입니다. 이게 분단과 대결의 공간인데 평화와 문화의 공간으로 이렇게 바꿔놨는데요. 플랫폼 창동61은 2016년에 개관을 했는데 벌써 100만 명 이상이 다녀갔습니다. 평화문화진지는 1년 조금 넘었는데 이것도 역시 10만 명 이상이 방문을 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전영신: 그리고 창동역을 거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은 어떻게 되고 있는 겁니까?

▶이동진: 지금 작년 말에 예비타당성 검토를 통과를 했습니다. 이게 구간은 양주에서 창동역을 거쳐서 수원에 이르는 광역급행열차인데요. 21년쯤 착공해서 25년에 완공될 예정으로 지금 발표가 되고 있고요. 이렇게 되면 창동역에서 강남까지 한 10분이면 갈 수가 있고 수원까지는 30분 정도가 걸릴 것으로 이렇게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창동은 1호선과 4호선이 기존에 지나거든요. GTX 노선이 겹쳐지면 동부권 지역의 핵심 교통축 역할을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아레나가 지어졌을 때 전국적으로 관람객이 오는 데 있어서도 상당히 좋은 교통여건을 갖게 되는 거죠.

▷전영신: 그렇군요. 그리고 인기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이동진: 알고 계세요?

▷전영신: 지난 2년 전 인터뷰 때도 제가 여쭤봤었는데 저도 어렸을 때 참 좋아했던 만화이고 구청장님도 마찬가지실테고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이 만화의 배경이 도봉구 쌍문동이잖아요. 둘리뮤지엄이 있죠?

▶이동진: 네.

▷전영신: 그런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둘리라는 캐릭터가 당시에는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던 우주대스타였지만 다소 지나간 캐릭터인데 여전히 많이 둘리뮤지엄 찾으십니까?

▶이동진: 네, 둘리뮤지엄이 그렇게 큰 규모의 시설은 아니에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꾸준히 관람객들이 찾아오고 있죠.

▷전영신: 사실 도봉구가 배경이 되는 드라마들이 꽤 있잖아요. 응답하라

▶이동진: 1988

▷전영신: 도봉순 이렇게 다 도봉구가 배경이 됐잖아요. 그렇죠? 도봉구가 특별히 이렇게 배경이 많이 되는 이유가 있습니까?

▶이동진: 도봉구가 아직 뭐랄까요. 서울이라고 하는 큰 도시 안에 포함이 되어 있지만 또 사람이 사는 어떤 정서랄까 사람다움 어떤 매력 이런 것들이 아직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 그래서 그런 배경이 되지 않았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영신: 그리고 지난해에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에도 선출이 되셨죠.

▶이동진: 네.

▷전영신: 이 협의회가 하는 일은 어떤 일들입니까?

▶이동진: 지금 전국 아동의 친화도시로 유니세프가 인증을 해 주거든요, 아동친화도시는.

그런데 아동친화도시로 이렇게 인증을 받기 위한 도시들이 상당히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단지 인증을 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증이라고 하는 것은 아동이 지역 내에서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나름 괜찮은 도시로 만들어가는 과정이거든요. 이런 것들을 공유하고 어떻게 하면 아동친화적인 도시 여건을 만들 것인가 이런 것들을 공동으로 노력하는 그런 기구로써의 아동친화도시추진협의회죠.

▷전영신: 내일 국회에서 워크샵도 여시죠?

▶이동진: 네, 그렇습니다. 아동친화도시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와 철학은 아동이 보호받는 대상일 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의 주역 주체다 권리를 가진 주체다라고 하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하는 거거든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각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의회를 구성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만든 데도 있고 만들어가는 데도 있는데 내일 열리는 워크샵은 이런 어린이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서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회의를 하는 겁니다.

▷전영신: 그리고 얼마 전에 천축사에서 해맞이 행사도 하신 걸로 아는데요.

▶이동진: 네, 매년 하고 있습니다.

▷전영신: 불교를 비롯해서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도 있으시죠?

▶이동진: 저희가 문화적 접근들을 많이 하는데 기존에 도봉구에 있는 문화적 자원 역사 자원이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발굴해서 도봉구의 문화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많이 노력을 해 왔거든요. 대표적으로 김수영 문학관 또는 함석헌 선생이 도봉구에 사셨는데 함석헌 선생 기념관 또 이제 우리 민족문화의 수호자로 일컬어지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옛 집을 복원하는 것, 말씀하신 둘리뮤지엄 이런 것들이 다 우리 도봉구의 문화자원 역사자원입니다. 이런 시설들을 새로 발굴하고 해서 연계하는 이런 역할 그러니까 역사문화탐방코스로 이렇게 발굴해서 코스를 운영하는 거랄지 각 시설에 또 마을학교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이 청소년들이 이 공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요. 음악회, 전시회 이런 것들도 이루어지고 있죠.

▷전영신: 구청장님께 이 얘기 안 여쭤볼 수가 없는데요. 민주화운동의 큰 별이셨죠. 故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보좌관 지내셨잖아요. 그분하고의 일화도 많으실 것 같은데 기억에 남은 일화 한 가지만 소개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동진: 글쎄 이 짧은 시간에 일화를 말씀드릴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벌써 7년이 되셨네요. 고인이 되신 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그분을 그리워하고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근태 의장님 하면 고문의 피해자 또는 민주화운동 출신의 정치인 등으로만 기억되고 있을 텐데요. 그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맑은 영혼의 소유자 저는 이렇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또 남다른 휴머니스트 이런 분으로 평가하고 있는데요. 정치인들이 존경의 대상이라기보다 많은 문제점을 국민들이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닮았으면 좋겠고요. 저도 그분을 닮기 위해서 노력을 해 왔는데 앞으로도 그런 노력을 해 나가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화는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영신: 우리 청취자님께서 어머 우리 구청장님 나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언제나 수고 많으십니다 하면서 하트 보내주셨고요.

▶이동진: 고맙습니다.

▷전영신: 또 청취자님께서도 도봉구 사는 주민으로서 도봉구청장님 열심히 잘 해 주시는 우리 구청장님께 방송을 통해서 감사드립니다 이런 응원의 메시지도 많이 보내주고 계십니다.

▶이동진: 네, 고맙습니다.

▷전영신: 저희가 이 시간에 말미에 출연하시는 분들 애창곡이나 애청곡 받아서 청취자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시간 마련하고 있거든요. 노래 한 곡 추천을 해 주시죠.

▶이동진: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걱정 많은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 것 같아요. 청년들을 비롯해서 그래서 걱정 말아요 그대라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전영신: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저희가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이 방송 함께하고 계시는 청취자 분들 또 구민 여러분들에게 한 말씀해 주시죠.

▶이동진: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가 꽤 됐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높은 신뢰를 얻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지방자치의 본질에 가까운 그런 역할을 하고 싶고요. 대신에 4차산업 혁명 시대를 맞아서 지방 분권과 자치가 강화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국회에 계류되어 있는 관련 법안들 이런 것들이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정치인들께서 노력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구민 여러분께 사랑받는 그런 지방자치를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전영신: 여기까지 말씀 나누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동진: 네, 고맙습니다.

▷전영신: 지금까지 이동진 도봉구청장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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