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내일 새벽, 큰 눈이 예보됨에 따라 오늘 밤부터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서울시는 기상청이 내일 새벽부터 저녁까지 2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함에 따라 오늘 밤 9시부터 2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단계 비상근무는 적설량 5센티미터 이상이 예보될 때 발동됩니다.

서울시는 눈이 내리는 시간이 출근시간대와 겹쳐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간선도로나 자동차전용도로, 마을버스 노선 등 취약구간에서 초기 제설에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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