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금강신문

서울 금강불교대학이 2018학년도 졸업생 91명을 배출했습니다.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어제 관문사에서 ‘2018학년도 서울 금강불교대학 수료식’을 통해 교법사과 29명과 불교학과 62명 등 모두 91명이 졸업했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 스님은 “지금 받은 빛나는 졸업장이 여러분 개인과 가정 그리고 세상의 지혜를 밝히는 무량광명이 되길 기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학장 월장 스님은 “졸업은 수행의 끝이 아니라 다른 시작이라며, 수료생 여러분 모두 초발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정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서울 금강불교대학은 지난 1983년 서울 성룡사에서 처음 문을 열었으며, 1998년 관문사가 낙성된 뒤 현 위치로 이전, 개교해 현재까지 4,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습니다.

한편 졸업식에선 교법사과 이대우ㆍ서병호ㆍ박자현 수료생이 총무원장상을, 교법사과 권재관ㆍ권하순 수료생과 불교학과 이세채ㆍ남기한ㆍ경현ㆍ이영옥 수료생이 학장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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