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과학기술정보통신부제공)

손 선풍기나, 궐련형 전자담배 등 생활제품에 대한 전자파 측정 결과가 국립전파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자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생활과 밀착된 제품과 설비, 공간에 대한 전자파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자파 차단 효과를 광고하는 제품에 대해서는 성능검증을 강화하고 과장광고 제품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는 등 소비자 피해방지 조치를 도입합니다.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영유아시설이나, 초등학교에서 전자파 측정 신청을 하면, 측정과 함께 전자파 저감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윤규 전파정책국장은 "국민이 직접 주거나 사무공간의 전자파 강도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소형 전자파 모니터링 장비를 하반기부터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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