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각연스님 "졸업은 정진의 또다른 시작"

충북불교대학장 용화사 주지 각연스님과 제11기 대학원 졸업생 30여 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 용화사가 제11기 충북불교대학원 졸업식을 봉행하고 한국 불교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배출했습니다.

용화사 충북불교대학원 졸업식은 지난 17일 경내 관음전에서 열려 화엄경 등 8개 불교 경전 관련 학과목을 이수한 이종헌 불자 등 30여 명이 이수증을 받았습니다.

학장인 용화사 주지 각연 스님은 "불교대학에서의 배움을 토대로 부처님의 뜻을 되새기길 발원한다"면서 "불교대학 졸업은 끝이 아니라 정진의 또다른 시작"이라고 설했습니다.

청주 용화사 충북불교대학은 올해로 2천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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