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형편이 어려운 예비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은 내일 오후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KB 국민카드와 함께하는 자비의 책가방 전달식’을 개최합니다.

전달식에서는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이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직접 아이들에게 책가방과 학용품을 선물해주고 총무원 교역직 스님들과 KB카드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2천 백 66명의 아이들에게 전달할 책가방 2000여 개를 포장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자비의 책가방 보내기’ 캠페인을 후원하는 KB 국민카드에서 지난해보다 5000만원 늘어난 1억5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