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불교 등 7대 종단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함께 오찬을 합니다.

오늘 오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김희중 한국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원불교와 유교,천도교,민족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종교계 지도자들을 통해 국민적인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에도 청와대에서 7대 종단 지도자들과 함께 오찬을 가졌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