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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울산불교방송국 무용단이 창단했습니다.

울산BBS는 15일 방송국 문화센터에서 이진용 사장과 합창단원, 지역 불자 등이 동참한 가운데 BBS울산불교방송국 무용단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울산BBS는 15일 현숙희 단장과 단원 8명으로 구성된 방송국 무용단을 창단했다.=BBS불교방송

창단식은 삼귀의와 축사, 무용단 영상 상영과 소개, 임용장 수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진용 사장은 축사에서 "울산불교방송은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 온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밝히는 등불"이라며 "무용단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콘텐츠 대중화와 문화포교에도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무용단은 현숙희씨를 단장으로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습니다.

현 단장은 울산시립예술단 무용단 초대 지도자와 영산대학교 연기 뮤지컬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나무 불교무용단 단장과 울산시 여성포럼 문화예술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현 단장은 "부처님 말씀을 날개짓 삼아 신심과 불자들의 문화적 함양에 정진하겠다"며 "앞으로 합창단과 무용단이 함께하는 공연은 물론 다른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불자들의 신심을 결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BBS는 앞서 지난 2013년 합창단과 2015년 남성중창단을 각각 창단해, 문화포교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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