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신규 청년 창업농·후계 농업경영인 100명 육성 계획

제주도가 젊고 유능한 농업인재 육성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예비 농업인과 신규 농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후계농 100명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청년 창업농에게는 최장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 지급하고 육성자금과 농지, 기술 교육 등을 지원합니다.

후계농업 경영인에게는 최대 3억원의 농업경영육성자금 융자와 농업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합니다.

도 관계자는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농업과 농촌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고, 청년들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해 농촌 사회 인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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