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15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초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학생들이 식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회 파행이 계속되면서 새 학기 초등 1∼2학년 방과 후 영어 수업 재개가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공교육정상화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하지 않아, '초등학교 방과 후 영어 강사 채용 일정 진행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초등학교의 방과 후 강사 채용에는 면접와 범죄경력 조회 등 순서로 진행돼 보통 3∼4주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강사 채용 후에도 수업 준비 시간이 필요해, 당장 이번 주에 임시국회가 열려 법이 개정돼도 새 학기부터 1~2학년의 방과 후 영어 수업을 재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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