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폭발사고로 근로자 3명이 숨진 한화 대전사업장 사고와 관련해 한화 대전공장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후 1시부터 대전시 외삼동 한화 대전 사업장으로 수사관 20여 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폭발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는 추진제를 분리하는 이형 작업 관련 자료를 집중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또, 압수수색을 통해 작업 방식의 문제 여부와 충전제, 경화제, 충격 감도가 메뉴얼에 따라 제대로 진행됐는지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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