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소방본부의 긴급 수난구조 장면. 경북도 제공

경북도소방본부는 올해 채용시험을 통해 소방공무원 688명을 채용합니다.

공개경쟁 460명, 경력경쟁 228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충원입니다.

경력경쟁 분야는 법무(변호사) 1명, 구조 20명, 구급 150명, 차량정비와 소방특별조사·화학·건축·항공조정사 각각 3명, 응급구조학과 졸업자 12명, 소방전공학과 졸업자 25명, 의무소방전역자 5명을 뽑습니다.

원서접수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이며, 4월 6일 필기시험 등을 거쳐 7월 25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응시연령은 공개경쟁이 18세 이상 40세 이하이며, 경력경쟁은 20세 이상 40세 이하로 군복무기간에 따라 응시 상한 연령은 연장됩니다.

원서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접수하면 됩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올해 대규모 채용은 부족한 현장 인력을 충원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라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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