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가 지난해 '조상당 찾기'와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천 944명에게 모두 2천687필지 239만㎡의 토지를 찾아줬습니다.

이는 여의도 면적(2.9㎢) 보다 크고 평균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58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 2017년에 비해 이용자는 141명이 늘었고 조상 땅은 22만㎡를 더 찾았습니다.

‘조상 땅 찾기’는 자손들이 모르는 조상 명의 토지나 토지현황을 알 수 없는 본인 명의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입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시 사망자의 토지, 금융내역, 연금, 자동차 등 각종 재산 내역을 한 번에 조회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과 제적등본 등 상속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가지고 민원지적과(061)659-3351나 중부민원출장소(061)659-5201)에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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