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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행불선원장 월호 스님은 고려대 불자교우회가 불법에 대한 안목을 갖춘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려대 불자교우회 법사단장을 맡은 월호 스님은 오늘 종로 전법회관에서 열린 연석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고대 불자회가 사회적 잇몸 역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월호 스님은 그러면서 고불회는 끈끈한 단결력을 자랑하고 있다며 우리 사회가 불국토가 되는데도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최평규 고려대 불자교우회장은 이기수 고문단장과 김진철 자문위원장, 박현옥 수석부회장 등 새롭게 구성된 8기 임원진에 위촉장을 각각 전달했습니다.

고려대학교 불자교우회는 단체 운영에 관한 4대 혁신을 중점 과제로 정하고 회원들 간 활발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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