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7년 남대서양에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에 대한 심해 수색이 시작됐습니다.

외교부는 지난 8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출항한 '오션이피니티'사의 심해수색 선박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오전 사고해역에 도착했고, 무인잠수정을 동원해 선체를 찾기 위한 수색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가 발견될 경우, 수색업체는 무인잠수정으로 미확인 구명벌의 위치를 확인한 뒤, 가능할 경우 항해기록저장장치 회수를 시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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