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가 뉴미디어 시대에 걸맞은 감각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관광 홍보 동영상을 새롭게 제작하고 관광 홍보에 본격 나섰습니다.

광양시에 따르면 '전지적 광양 시점'이라는 컨셉으로 제작된 광양시 홍보동영상은 백운산권을 비롯해 섬진광권, 구봉산권, 광양읍권 4개 권역의 핫플레이스를 담았습니다.
 
조선의 마지막 선비 매천 황현을 시작으로 피톤치드 가득한 힐링 스팟 백운산 자연휴양림, 하늘과 바람과 별을 품고 가장 먼저 봄을 맞이하는 섬진강이 은하수처럼 펼쳐집니다.
 
환상적인 야경의 향연을 누릴 수 있는 구봉산권, 광양의 역사를 오롯이 품고 새롭게 도약하는 광양읍권까지 권역별 사색사미(四色四未)를 담았습니다.
 
이번 영상은 광양의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을 열어가기 위해 감성적인 배경음악, 톡톡 튀는 나레이션, 짧고 간결한 영상으로 전달력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완성됐습니다.
 
광양시는 이번 영상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채널과 유튜브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김명덕 관광진흥팀장은 “흥미롭고 차별화된 퀄리티를 갖춘 이번 영상은 관공서의 틀을 깨고 관광객 입장에서 참신함을 담아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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