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이 올해 전법 교화활동의 연수인증과 자원봉사활동 기관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승려연수교육을 실시합니다.

올해 교육원은 작년부터 시작된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을 인증 단체수와 지원금을 확대해 실시하고, 자원봉사활동 기관을 지난해 185개에서 올해 191개로 늘렸습니다.

연수국장 무일스님은 전국 57개 기관에서 다양한 연수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법계과정 중 ‘종단리더십실무과정’ 교육비가 올해부터 전면 무료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무일스님/ 조계종 교육원 연수국장]

[“인증교육연수는 57개 기관으로 다양한 연수교육 기회를 제공하였고, 다섯 번째로 법계과정 중 ‘종단 리더십실무과정’ 교육비 전면무료를 볼 수 있습니다.”]

교육원은 또 올해 ‘불교와 청각장애인’과 ‘환경.생태문제에 불교가 답하다’ 등 사회적 약자와 환경 등 시대를 반영한 인문사회강좌를 대폭 개설했습니다.

조계종 승려연수교육은 다음달 4일 법계과정의 ‘종단 지도자과정’부터 시작됩니다.